
삼성SDI는 지난 13일 최 사장이 소통과 협업을 주제로 임직원과 타운홀 미팅 오픈토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오픈토크 현장에는 최 사장을 비롯해 소형전지사업부장 김윤창 부사장, 전자재료사업부장 김광성 부사장, 연구소장 장혁 부사장, 경영관리실장 김종성 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들과 CA(변화관리자) 등 일부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최 사장은 “소통은 변화의 출발이자 가치 창출의 시작점이며, 경청이 소통의 출발점”이라며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 소통은 차라리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 그는 "삼성SDI가 2030년 '글로벌 톱 티어'가 되기 위해 지금부터 무엇을 해야 되는지 고민하고 준비하고 있다"며 모든 임직원이 함께 진정한 1등 기업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최 사장은 삼성SDI 수장으로 부임한 지난 4개월간 직원들과 소통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그가 주최한 임직원 중식 간담회와 국내외 임직원 간담회만 약 30회에 이를 정도다.
그는 최근 해외 법인을 방문,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며 현지 인력과 삼성SDI의 비전과 희망을 공유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 관점에서 나아갈 방향에 대해 깊이 고민할 것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임직원과 런치 간담회를 진행하는 한편, 경영진과 임직원간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분기마다 특정 주제를 가지고 오픈토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는 부임 후 약 4개월의 기간 동안 보여준 소통 행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 사장이 주최한 임직원 중식 간담회와 국내외 임직원 간담회만 약 30회에 이를 정도로 임직원과의 소통에 적지 않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그는 최근 해외 법인을 방문,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며 현지 인력과 삼성SDI의 비전과 희망을 공유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 관점에서 나아갈 방향에 대해 깊이 고민할 것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임직원과 런치 간담회를 진행하는 한편, 경영진과 임직원간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분기마다 특정 주제를 가지고 오픈토크를 진행할 계획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