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회장 나재철닫기

현 한은 기준금리는 연 1.25%다.
금투협은 "물가 상승 리스크 확대 및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빅스텝(Big Step) 가능성 등 기준금리 인상 우려에 4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상승 응답자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다만 4월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을 전망한 채권전문가 응답 비율도 마찬가지로 50%로 맞서고 있어서 팽팽했다.
5월 국내 채권시장 금리전망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0%가 시장 금리상승을 예상했다. 이는 전달의 38%보다 32%p(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응답자의 23%는 금리보합을 예상했는데 전달(39%)보다 16%p 낮아진 수치다. 7%는 금리 하락을 전망했다.
3월 소비자물가지수가 10년 3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물가 상승 압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5월 물가 전망은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63%가 다음달 물가 상승을 전망했고, 보합 응답자 비율은 35%로 나타났다.
환율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연준(Fed)의 긴축 확대 움직임 및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글로벌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달러화 강세 요인으로 작용해 5월 환율 상승 전망 응답자 비율이 37%로 전월(32%) 대비 증가했다.
우크라이나 사태와 주요국의 긴축 통화정책 가속화가 시장 금리를 끌어올린 가운데 5월 채권시장 심리는 전달보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한 5월 채권시장 종합 지표(BMSI)는 78.9로 전월(86.4) 대비 하락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