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농협지역본부 본부장 이강영(오른쪽에서 두 번째), 인천강화옹진축협 조합장 송정수(오른쪽에서 세 번째), 농협강화군지부 지부장 한상구(오른쪽에서 네 번째).
이 시설은 소 사육농가에서 생산된 퇴비를 공동으로 장기 저장하고, 추가 부숙이 완료된 퇴비는 인근농가에 제공하는 것을 가능케 하는 시설로, 이달 말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금차 준공을 통해 강화 관내 축산농가에서는 축분처리 편리성을 도모하고, 자원 순환을 통한 친환경 농업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농협 이강영 본부장은 “마을형 퇴비자원화시설은 경종농가의 상생과 더불어 지속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축산기반 마련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법을 모색하여 농축산부문 ESG경영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