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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주] 저축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연 2.80%…‘OK e-안심정기예금’ 0.10%p 상승

김경찬 기자

kkch@

기사입력 : 2022-04-10 06:00

비대면 가입 상품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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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금융상품한눈에 12개월 1000만원 예치 시

자료 : 금융상품한눈에 12개월 1000만원 예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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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4월 2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2.80%로 전주와 동일했다. 저축은행 예금 상품들의 평균 금리는 전주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OK저축은행과 라온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이 2.8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저축은행중앙회 공시에 따르면 저축은행의 평균 예금금리는 전주 대비 하락했다. 가입기간 6개월 기준 1.58%를 기록하면서 전주 대비 0.01%p 하락했으며, 12개월 기준도 전주 대비 0.01%p 하락한 2.51%를 기록했다. 24개월 기준은 2.53%를 기록하며 전주와 동일했다.

OK저축은행의 ‘OK e-안심정기예금(변동금리)’는 전주 대비 0.10%p 상승하여 2.8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 라온저축은행의 ‘정기예금’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크크크 회전정기예금’, ‘회전E-정기예금’, ‘회전정기예금(비대면)’ 등은 전주와 동일하게 2.80%를 제공했다.

지난주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던 키움저축은행과 조은저축은행, 머스트삼일저축은행, DH저축은행, CK저축은행 등은 전주보다 금리가 하락했다. 머스트삼일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2.40%를 제공하며 전주 대비 0.40%p 하락했으며, 조은저축은행의 ‘e-정기예금’은 0.30%p 하락한 2.50%를 기록했다.

또한 DH저축은행의 ‘정기예금(비대면)’은 2.60%를 기록하며 0.20%p 하락했으며, CK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인터넷, 모바일, 비대면)’은 0.15%p 하락한 2.65%를 기록했다. 키움저축은행의 ‘SB톡톡정기예금(비대면)’과 ‘e-plus정기예금(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안양저축은행의 ‘비대면-정기예금’ 등은 0.10%p 하락한 2.70%를 기록했다.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e-정기예금’과 ‘비대면 정기예금’, ‘크크크 정기예금’, 페퍼저축은행의 ‘AI페퍼스배구사랑 회정정기예금’, 참저축은행의 ‘비대면정기예금’ 등은 2.77%를 제공했으며, 상상인저축은행의 ‘뱅뱅뱅 회저정기예금’과 ‘비대면 회전정기예금’ 등은 2.76%를 제공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에서는 KB저축은행과 IBK저축은행이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 KB저축은행의 ‘정기예금’과 ‘KB e-plus 정기예금’, IBK저축은행의 ‘IBKSB e-회정정기예금(변동금리)’이 2.60%를 기록했다.

IBK저축은행의 ‘IBKSB 회전정기예금(변동금리)’과 NH저축은행의 ‘비대면 정기예금’, 우리금융저축은행의 ‘비대면정기예금’, ‘e-정기예금’, ‘e-회전정기예금’ 등은 2.50%를 제공했다.

신한저축은행의 ‘더드림정기예금’과 ‘e-정기예금’, ‘smart-정기예금’, 하나저축은행의 ‘비대면 세바퀴정기예금’, ‘세바퀴정기예금’, 우리금융저축은행의 ‘정기예금’, ‘회전정기예금’, NH저축은행의 ‘정기예금’ 등은 2.40%를 제공했다.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도 있다. 저축은행의 우대조건은 주요 시중은행보다 쉽게 충족할 수 있어 우대조건을 미리 확인해 추가 금리를 받는 것도 중요하다.

SBI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스마트뱅킹을 포함해 인터넷뱅킹으로 상품에 가입하면 금리를 0.10%p 추가 제공한다. ‘복리정기예금(사이다)’은 만기 시 우대금리 0.50%p를, 자동연장 재예치 시 0.10%p를 추가 제공한다.

KB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인터넷뱅킹을 통해 신규 가입해 출금계좌를 등록한 후 당일 창구 신규 가입시 우대금리 연 0.10%p를 제공한다. BNK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인터넷 가입 시 0.10%p를 제공한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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