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이사회 돋보기] 한덕수 의장 사퇴, 에쓰오일 이사회…수소 등 친환경 사업 확장](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40618580206850645ffc977121122668102.jpg&nmt=18)
에쓰오일(대표이사 후세인 알 카타니, 이하 S-OIL) 이사회는 올해 많은 변화를 겪었다. 우선 이사회 의장이 변경됐고, 수소·바이오연료 등 친환경 사업 확장을 결의한 것. 이를 통해 후세인 알 카타니 S-OIL CEO는 2020년 발표한 '비전 2030'을 실천할 계획이다.
S-OIL은 지난달 22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수소·수소연료전지 관련 제조·수송·판매, 수출입 및 기타 관련업과 탄소포집·저장·활용 사업, 탄소배출권 확보 및 거래사업, 기타 탄소 감축 관련 사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바이오 연료유 제품 제조·저장·수송·판매, 수출입 및 기타 관련업도 새로 영위하는 사업이다. S-OIL 측은 "지속 성장을 위한 사업 다각화 측면에서 수소·탄소·바이오 관련 사업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후세인 알 카타니 S-OIL CEO.
이는 지난 2020년 말 발표한 '비전 2030'에 기인한다. 비전2030은 정부의 탄소 감축 노력에 맞춰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하기 위한 투자, 수소·연료전지·리사이클링 등 신사업 진출 등이 골자다. 비전 발표 당시 알 카타니 S-OIL CEO는 "비전 2030 등을 통해 친환경을 중심으로 경영 활동 투명·도덕성 등 ESG 경영을 강화할 것"이라며 "신사업 분야에서도 전략적 검토를 지속하면서 성장 기회를 모색하여 비전 2030을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외에도 이사회 멤버가 바뀌었다. 지난 1일 이사회 의장인 한덕수닫기


그밖에 Motaz A. Al-Mashouk 사우디 아람코 이사가 S-OIL 기타비상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Al-Mashouk 기타비상무이사 임기는 오는 2024년 3월까지다.
한편, S-OIL은 지난해 2조3064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석유 수요 회복에 따른 정제마진 개선, 유가 상승 등에 따른 재고평가 이익이 실적을 이끌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