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가 프레시지와 손잡고 아시아 푸드 전문점 '생어거스틴'의 인기 메뉴를 급식 제품으로 선보였다.
이미지 확대보기‘생어거스틴 꿍 팟 봉커리’는 간편식 전문 기업 프레시지와 함께 개발했으며 1~2인분에 해당하는 레시피를 약 30인분의 구성으로 재탄생시시켰다. 해당 상품은 학교 급식 채널을 시작으로 다양한 단체급식 경로로 확대할 계획이다.
새로 선보인 대용량 패키지 상품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밀 솔루션(Meal Solution) 사업의 일환으로, 고객 맞춤형 상품을 기획해 사업장의 운영 역량 제고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CJ프레시웨이는 식자재를 공급하는 유통사 역할을 수행함은 물론, 고객사가 사업장을 운영하는 데 주안점이 되는 메뉴와 레시피, 조리 방식 효율화 등 다양한 비즈니스 솔루션을 선제적으로 제안한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급식을 이용하는 아이들에게 차별화된 식(食)경험을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고객사 사업장의 운영 효율을 제고하는 비즈니스 솔루션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메뉴형 패키지 상품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경로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