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부동산원, 지역아동센터 대구지원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관계자가 농촌 취약계층 아동 발달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물품 전달식 개최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한국부동산원
이번 교육물품 지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제약된 아동들의 정서발달 촉진과 사회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통·교육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지역아동센터 32개소를 선별해 유아용 논술도서 및 교육용 보드게임 세트를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취약계층 아동의 복지·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아동 생활용품 지원사업 ‘REB 사랑의 꿈드림 DAY’ ▲어린이 안전통학로 조성사업 ‘옐로카펫 설치’ ▲보육원 온라인 강의용 PC교체사업 ▲ 지역아동센터와 쪽방촌 거주민에 대한 식료품 박스 전달사업 ‘REB 사랑의 희망박스’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양기돈 한국부동산원 혁신경영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을 아동들에게 학습 능력 향상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