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의 버추얼 인플루언서 지지가 자사 캐주얼 브랜드 키르시와 함께 화보를 선보인다./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지지는 아모레퍼시픽 최초의 2D 비추얼 인플루언서다.
‘지지와 반려묘 키키의 하루’라는 제목의 이번 화보는 지지가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로 꾸며진 방에서 사랑하는 반려묘 ‘키키’와 보내는 일상을 표현했다. 키르시는 화보에서 지지가 착용한 아이템을 지지의 팬들에게 증정하는 SNS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아론 키르시 본부장은 “키르시가 버추얼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룩북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3D 메타버스의 기초가 된 2D 가상 세계에서 활약 중인 지지가 키르시의 22년 S/S (봄·여름)시즌 컨셉을 잘 표현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