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메타콩즈와 손잡고 NFT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사진제공=GS리테일
이미지 확대보기GS리테일(대표이사 허연수닫기허연수기사 모아보기)은 메타콩즈와 손잡고 ‘블록체인 기반 NFT 프로젝트’의 추진 및 상호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메타콩즈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PFP NFT(대체불가능한토큰)를 선보이고 있는 플랫폼 기업이다. 대표적으로 ‘메타콩즈’, ‘베이비콩즈’, ‘지릴라’ 등 고릴라 이미지 형태의 PFP NFT 브랜드를 갖고 있다. 특히, ‘메타콩즈’는 NFT의 주요 거래 플랫폼인 ‘Open Sea’ 내 클레이튼 마켓에서 거래량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 이미지 당 최저가로 약 200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GS25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한정판 ‘메타콩즈’ PFP NFT 개발 및 운영 ▲‘메타콩즈’ 컬래버레이션 상품 및 굿즈 제작 ▲‘메타콩즈’ 팝업 스토어 전개 ▲온∙오프라인 마케팅 협업 및 메타버스 서비스 상호 협력 ▲편의점, 슈퍼, 홈쇼핑 분야의 NFT 협업 단독 진행 등을 주요 골자로 한 상호협력을 실행한다.
최송화 GS리테일 메타버스전략TFT 매니저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와 재미, 혜택을 선사하기 위해 국내 대표 NFT 기업인 메타콩즈와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라며, “앞으로 온∙오프라인 시너지를 비롯하여 재미난 세계관 및 스토리텔링을 부여해 단순한 마케팅을 넘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