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사칭 주의보 / 사진제공= 이베스트투자증권(2022.03.30)
이미지 확대보기이베스트투자증권 측은 "자사 임직원은 어떠한 경우에도 절대로 투자 리딩을 하거나 이를 대가로 금전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회사 및 임직원 사칭이 의심될 경우 이베스트투자증권 고객만족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사칭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종목상담과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블리온을 포함한 자사 투자 정보 관련 서비스는 모두 공식 홈페이지, MTS/HTS(모바일/홈트레이딩시스템)를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MMS 문자 등으로 윤지호 리서치 센터장, 염승환 이사, 강하나 애널리스트 등 이베스트투자증권 임직원을 사칭하는 불법 영업행위가 늘어나고 있는 데 대해 주의를 당부한 것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측은 "당사가 주린이(주식+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들과 컨설턴트, 애널리스트 등이 유명해지자 임직원뿐 아니라 심지어 회사를 사칭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며 "불법 사칭에 엄정히 대응하고, 고객분들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중이며 피해 발생 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해 고객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