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시티 통합 조감도
이미지 확대보기계룡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4월 대전 동구 천동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인 ‘리더스시티 5BL’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리더스시티는 계룡건설, 대우건설, 금호건설, 태영건설 등 건설사들이 시공하는 미니신도시급 대단지 아파트다. 대전 천동3구역 4BL, 5BL에 26개동 총 3463가구 규모로, 이번에 공급하는 5BL은 16개동 2135가구 중 1194가구(임대 및 지구주민 우선공급분 제외)다.
리더스시티는 지난해 10월 4BL 1순위청약 결과 151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4963건이 접수돼 평균 32.9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마감된 바 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리더스시티 5BL은 규모, 입지, 교통, 생활인프라 등 모든 면에서 올해 대전 분양물량 중 단연 눈여겨볼 단지”라며, “벌써부터 대전시민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