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사장 최병철)의 본인 신용 정보 관리업(마이데이터) ‘더 허브(The Herb)’ 관련 유튜브 영상 갈무리./사진=현대차증권 유튜브 채널
이미지 확대보기앞서 언급한 두 편의 영상은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 등 대중에게 현대차증권 디지털 플랫폼을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지난달 25일 공개를 시작해 ‘주식 정보는 더 쉽게, 존버(존나 버티다)는 더 짧게 돈을 알자! 돈이 오른다!’ ‘자산관리는 더 쉽게, 노후 준비는 더 짧게 돈을 알자! 돈이 자란다’ 등 총 4편의 영상을 선보였다.
특히 하락장 슬픔과 상승장 기쁨을 배경 색감과 모델 연기력으로 극 대비해 표현한 것이 대중 눈길을 끌었다.
연출을 맡은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영상 제작에 앞서 어떻게 하면 참신한 방법으로 고객에게 접근할 수 있을지 많은 고민을 했다”며 “앞으로도 MZ세대뿐 아니라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내놓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1일 중소형 증권사 최초로 마이데이터 ‘더 허브’를 개시한 현대차증권은 신규 가입 1만명 고객을 대상으로 대규모 애플리케이션(앱) 론칭(개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본격적으로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이벤트 기간은 다음 달 30일까지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