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서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경영 피로도가 누적된 농·소형조합의 이사장들을 격려하고, 신협 현안과 대응과제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식 회장은 농·소형조합의 경영상 애로사항에 대해 직접 답변하기도 했다.
김윤식 회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농·소형조합의 의견들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며, “2022년에도 홍보물품 지원, 사무환경 개선, 연계대출 확대 등 농·소형조합의 경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지속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신협은 인구 고령화, 농촌 공동화 등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농촌조합과 자산규모가 작아 성장에 어려움이 있는 소형조합들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20년 11월 전담 부서를 신설하며 꾸준하게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