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이 강원도 산불 진화 작업에 투입된 군장병을 위해 간식 1만개를 지원했다./사진제공=세븐일레븐
이미지 확대보기세븐일레븐은 강릉·동해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작업에 투입된 해군1함대사령부 소속 장병을 위해 간식 1만개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식 후원은 지난 2014년부터 이어져온 세븐일레븐의 나라사랑 캠페인 일환으로 마련됐다. 무엇보다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의 빠른 복구와 안정을 위해 힘쓰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격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지난 7일 롯데그룹 유통부문은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구호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롯데그룹은 지역 세븐일레븐을 통해 컵라면, 초콜릿, 생수 등 식료품 2만2000여개를 삼척시청에 전달했다.
선신정 세븐일레븐 사회공헌담당은 "이번 산불 진화에 힘쓴 해군1함대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