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사장 홍우선) 비상장 주식 마켓 플랫폼 ‘비마이유니콘(Be My Unicorn)’이 유망 벤처 기업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기업공개(IPO‧Initial Public Offering) 아카데미’를 23일부터 이틀간 진행한다./사진=코스콤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IPO 아카데미는 IPO를 추진‧희망하는 기업의 최고경영자(CEO‧Chief Executive Officer) 및 관련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다. ‘스타트업을 위한 IPO 실전지식’을 주제로 4개 세션, 8시간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커리큘럼(계획)은 ▲최근 IPO 동향 ▲IPO 실무에 필요한 사항 ▲주요 기업 심사 포인트 등 기업이 궁금해할 만한 사항으로 구성돼 있다. 더불어 기업 소개와 네트워킹(관계 구축) 장도 마련해 우수 스타트업 간 교류와 동반 성장도 촉진할 계획이다.
강사로는 미래에셋증권(대표 최현만닫기최현만기사 모아보기)과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닫기정영채기사 모아보기) 등 우수 상장 주관사에서 IPO를 실제 추진했던 담당자들이 초빙됐다. 강사의 실전 경험을 토대로 강의를 진행하려 한다.
이번 IPO 아카데미는 온라인 세미나 모임 문화 사이트인 ‘온오프믹스’를 통해 수강신청이 가능하며, 현재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코스콤 관계자는 “최근 비상장 주식 거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자본시장 정보기술(IT‧Information Technology) 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는 코스콤이 비마이유니콘을 통해 비상장 주식 유통 선진화와 유망 기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