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렌티노 뷰티 제품. 사진=카카오톡 선물하기
발렌티노 뷰티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메종 발렌티노’가 론칭한 뷰티 브랜드다. 풍성한 색채와 쿠튀르 감성을 담은 메이크업 컬렉션이 특징으로, 지난 15일 국내 첫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열고 코스메틱 제품을 한국에 출시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발렌티노 뷰티는 친구, 연인, 가족 등 다양한 고객에게 선물하기 좋은 메이크업 제품 및 향수 28종을 온라인몰에서 가장 먼저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보체 비바 10ml’ 향수를 선물하기에서 단독으로 한정 수량 판매하며, 발렌티노 뷰티의 아이코닉 제품인 ‘고 클러치’를 구매하면 내장된 미니 립스틱에 원하는 문구를 새길 수 있는 각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카카오는 발렌티노 뷰티의 선물하기 입점을 기념해 단독 기프트를 제공한다. 오는 28일부터 30일 3일간 구매 고객에게 립스틱 샘플이 동봉된 ‘로쏘 발렌티노 립카드’를 선착순 증정한다.
3월 한 달간 발렌티노 로고가 새겨진 시그니처 토트백 패키지를 함께 제공한다. 재사용 코튼 소재로 제작된 토트백과 포장에 사용된 리본, 스터드 장식은 액세서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재사용이 가능하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관계자는 “선물하기에서 실물 상품을 선물할 수 있는 배송상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명품 화장품/향수 카테고리 거래액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며 “다양한 니치, 명품 브랜드들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오프라인 매장을 가지 않아도 선물하기에서 다양한 브랜드를 탐색하고 쇼핑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