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면세점은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 12층에 업계 최초로 '올리브영'의 오프라인 매장 ‘올리브영관’을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2030 고객 비중이 높은 동대문점의 상권 특성을 반영해 오픈을 결정하게 됐다.
이번에 오픈하는 ‘올리브영관’은 슈렉팩으로 유명한 드림웍스를 비롯해 △필리밀리 △브링그린 △바이오힐보 △라운드어라운드 △웨이크메이크 △컬러그램 등 가성비 기초 화장품 브랜드부터 고기능 스킨케어, 색조 화장품까지 올리브영의 다양한 화장품 브랜드들을 선보인다.
매장 내에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스튜디오도 설치해 왕홍(網紅)을 비롯한 인플루언서의 라이브 방송을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은 160개 이상의 국내 화장품 브랜드를 운영하며 K-뷰티 쇼핑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을 최초 오픈을 비롯해 앞으로도 다양한 인기·신규 뷰티 브랜드들을 선보여 K-뷰티 세계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