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구 제18대 화재보험협회 이사장./사진=화재보험협회
화재보험협회 이사장추천위원회는 지난 2일 강영구 전 메리츠화재 사장을 차기 협회 이사장으로 단독 추천했다.
협회는 11일 국내 11개 손해보험회사로 구성된 사원총회를 개최하고, 강영구 전 메리츠화재 사장을 제18대 이사장으로 확정하였다.
제18대 강영구 이사장(1956년생)은 민관을 두루 경험한 보험전문가다. 1956년생으로 국민대를 졸업한 뒤, 1982년 보험감독원에 입사해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보험업서비스본부장으로 퇴임했다. 이후 제9대 보험개발원장, 롯데손해보험 사외이사, 메리츠화재 사장/윤리경영실장, 푸르덴셜생명 사외이사 등을 역임했다.
제18대 이사장 취임은 21일이며, 오미크론 확산 등으로 인해 취임식은 생략한다.
◇ 인적사항
△ 1956년 9월 24일
△ 휘문고등학교 졸업
△ 국민대학교 정치외교학 졸업
△ 성균관대 경영대학원 보험경영 석사
◇ 경력사항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보험업서비스본부장
△보험개발원 원장
△롯데손해보험 사외이사
△메리츠화재 사장/윤리경영실장
△푸르덴셜생명 사외이사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