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이 '무배당 오! 행복드림 변액연금보험'을 출시했다./사진 제공= KDB생명
KDB생명은 실질금리 마이너스 시대, 행복한 노후생활을 준비하기 위한 ‘(무)오! 행복드림 변액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무)오! 행복드림 변액연금보험’은 투자 수익률에 상관없이 계약일 이후부터 연금개시 나이까지 주계약 기 납입보험료를 연 단위 5% 단리로 부리해 최저 연금기준금액으로 활용하는 변액연금보험이다. 투자 수익률이 높아 연금개시 시점의 계약자 적립금이 최저 연금기준금액을 초과할 경우 해당 계약자 적립금을 연금개시 이후 연금기준금액으로 활용하는 특징이 있다.
‘(무)오! 행복드림 변액연금보험’은 펀드 운용실적과 관계없이 연금개시 후 보험기간 중 생존 시 실적배당 종신연금 연 지급액을 종신토록 보증한다. 최저 연금기준금액을 사망시 적립액으로 최저보증한다. 단, 연금개시 이후에는 기 지급 실적배당 종신연금 연 지급액의 합계를 차감한다.
연금개시 시점에 계약자 적립금이 기 납입보험료보다 적을 경우 이미 납입한 보험료를 계약자 적립금으로 해 공시이율 연금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연금지급 개시 전까지 경제적 상황에 따라 유연한 자금 운용이 가능하도록 여유 자금 추가 납입기능, 중도인출 기능, 보험료 납입 일시 중지기능을 탑재해 개발됐다.
‘(무)오! 행복드림 변액연금보험’은 100세시대 라이프사이클을 고려해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5년에서 30년까지 다양한 납입 기간을 고객의 니즈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연금개시 나이는 만 55세부터 최대 80세까지 자유롭게 설정 가능하지만 보험료 납입기간과 최소 거치기간, 가입 나이의 합이 연금개시 나이 범위 이내여야 한다.
KDB생명 관계자는 “최근 변액연금보험에 대한 고객들의 꾸준한 니즈와 보험업계 트렌드를 반영해 이 상품을 개발하게 되었다”며 “노후를 대비하기 위한 연금은 미리 준비할수록 스노우볼 효과에 따라 지급률이 가파르게 증가하므로, 경제활동기에 있는 많은 고객들이 ‘(무)오! 행복드림 변액연금보험’을 선택해 미래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