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을 기탁한다. 성금은 이재민에 대한 생필품 지원, 대피 시설 운영, 피해 복구 활동 등에 활용된다.
두산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이 일상을 신속히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두산은 2020년 코로나 극복을 위한 성금 기탁, 2019년 강원 산불 피해 복구 지원, 2017년 포항 지진 피해 복구 지원 등을 지원했다. 또 미국, 인도네시아, 아이티, 중국, 필리핀 등 해외의 지진, 태풍 등 재난에도 성금과 복구 장비를 지원했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