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 특집] 롯데손해보험, 빅테크 협업 디지털 서비스 고도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30517114503731dd55077bc2175114235199.jpg&nmt=18)
롯데손해보험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신차타이어교체보험’을 출시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새로 선보이는 신차타이어교체보험은 신차 출고 후 30일 이내, 주행거리 1000km 이내 차량이면 가입이 가능하다.
롯데손해보험의 신차타이어교체보험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가족과 친구, 지인에게 선물할 수 있다.
이는 자동차 딜러사 등의 신차 판매 과정에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상품은 ‘onion 보험 선물’을 운영하는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 쿠프파이맵스㈜를 통해 판매된다.
향후에도 롯데손해보험은 사내 E-커머스 보험 전담팀을 통해 창의적이고 간편한 보험 상품 개발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신차타이어교체보험은 신차 교체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운전자들의 걱정을 간편하게 덜어줄 수 있는 혁신적인 디지털 보험서비스(상품)로 기획됐다”며 “디지털 전환(DT)을 통한 혁신을 이어가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손보는 디지털 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해 모바일 보험금 청구 시스템을 보험 종목 전체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일반보험과 법인고객은 공식앱과 모바일 홈페이지 메인 화면의 ‘보험금 청구’ 메뉴에 접속해 절차를 안내받은 뒤, 사고정보 입력과 청구 서류 등록 절차를 거치면 보험금을 쉽게 청구할 수 있게 됐다.
앞서 롯데손해보험은 여행자보험·쿠팡안심케어 등 주요 보험서비스를 대상으로 모바일 보험금 청구 시스템을 운영해왔지만, 화재·책임·상해 등 일반보험과 법인고객의 경우 보험대리점 등을 통해 보험금을 청구해야 했다.
이를 통해 고객의 보험금 청구 편의성이 높아지고 업무 처리 시간은 단축될 전망이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