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흥국화재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관하는 제12회 대한민국 앱 이노베이션대상 시상식 ‘스마트앱어워드 2021’에서 보험 분야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스마트앱어워드는 국내 대표 인터넷 전문가 4000여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혁신적이고 우수한 앱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모바일 앱을 평가하는 시상식이다.
흥국화재 모바일앱이 보험 분야 대상을 수상한 이유는 직관적이고 명확한 UI를 통해 사용성과 접근성을 높이고 어려운 보험 업무를 UX 라이팅을 통해 가이드 해 친절한 UI를 제공한 덕분이다.
흥국의 브랜드 색깔을 사용해 정체성을 일관성 있게 표현한 점도 높이 평가 받았다.
지난해 7월 흥국화재는 모바일 플랫폼을 전면 개편하고 새롭게 선보였다. 보험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차별화된 모바일 비즈니스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이번 개편은 Play, Buy, Use 키워드 전략으로 개발됐다.
각 키워드는 콘텐츠를 즐기고, 상품을 가입하고, 계약서비스를 이용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흥국화재는 모바일 플랫폼 메인 첫 화면부터 고객 친화적 기능을 강화했다.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디자인과 고객 친화 웰컴 메시지 및 보험가입내역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고객 중심의 개인화 화면으로 구성한 것이다.
고령층의 금융서비스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고령자 전용 메인 화면도 제공한다. 특히, 공동인증서 사용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이용이 가능한 금융인증서 도입을 통해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고객 중심의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과 시스템 운영의 안정성 도모를 통해 신뢰감을 제공할 것”이라며 “고객이 모바일 플랫폼 사용으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흥국화재의 디지털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