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신협중앙회
이미지 확대보기‘플러스정기적금’은 신협만의 고금리 특화상품으로, 지난 2020년 10월 현대카드 연계형으로 처음 출시됐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신한카드 연계형 상품으로 출시돼 쉽게 달성 가능한 이용조건으로 전 연령층에서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신협 관계자는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 4차 플러스정기적금에 연 최고 8.0%의 높은 금리를 적용했다”며, “1년 만기에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부 가능하고 1인 1계좌에 한해 가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플러스정기적금’의 기본 금리는 연 2.5%로, 일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5.5%p의 우대이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신협 제휴 신한카드 발급 이후 발급월부터 6개월간 총 50만원 이상 사용 또는 발급월부터 6개월간 4회 이상 월 10만원 이상 사용하면 우대금리 5.0%p를 제공한다.
또한 적금 개설 신협 요구불계좌 플러스정기적금 자동이체 등록시 0.2%p를, 본인 명의 신협 요구불계좌 신한카드 결제계좌 등록시 0.2%p를, 적금 가입월부터 만기전전월까지 연속 3개월간 월 50만원 이상 급여 이체시 0.1%p를 제공한다.
신한 제휴카드는 총 11종으로, 범용카드 7종과 공공카드 4종으로 구성돼 있다. 이중 연회비 부담이 적고 전월 실적에 따라 마이신한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신협-신한 Hi-Point카드가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강형민 신협중앙회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번 플러스정기적금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기조에 맞춰 연 최고 8%의 이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야심 차게 준비했다”며, “2020년을 시작으로 어느덧 4번째 출시를 맞이한 신협만의 고금리 특화상품이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힘든 서민들의 가계 저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