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 렉스턴 스포츠 칸.
쌍용차는 지난 2월 7082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생산부품 조달 차질로 공장가동이 중단됐던 작년 2월과 비교하면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내수 판매는 4540대다. 전년 동월 대비 69.8% 증가했다. 반도체 부품 이슈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생산일정 및 사양 조정으로 영향을 최소화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지난 1월 신형 모델이 출시됐던 렉스턴 스포츠가 2565대 판매고를 올렸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091% 증가한 2542대다. 마찬가지로 큰폭으로 증가했지만 여전히 2~3개월치 백오더가 밀려있다.
쌍용차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내수와 수출을 포함해 1만대가 넘는 출고적체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며 "특별연장근로 등 총력 생산체제를 통해 적체 물량 해소에 전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