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법감시인 황정호 하이투자증권 전무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제공=하이투자증권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행사는 영업점 직원들의 법규준수 의식과 소비자 보호 의식 수준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영업점에서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임직원 윤리강령 등 법규준수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준법감시인, WM총괄 등 임원과 유관부서의 부서장이 각각 대형점포 1개를 담당해 직접 교육을 진행하도록 했으며, 그 외 영업점은 각 지점의 지점장이 수행했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임원 및 유관부서의 부서장 등이 직접 진행하는 교육을 통해 영업 현장에 보다 적극적으로 법규준수를 실천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하이투자증권은 전 영업점에 영업활동 시 발생 할 수 있는 다양한 업무와 관련된 법규준수 핸드북을 별도로 제작·배포해 영업점 직원이 유사시에 활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윤리 및 준법경영과 관련 사항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금융회사의 법규준수의 중요성이 커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영업점 직원을 대상으로 임원 등이 직접 법규준수 교육을 진행해 윤리 및 준법경영에 대한 사내 분위기 쇄신과 기업문화의 확산을 도모할 수 있었다”라며, “향후 법규준수의 날 행사를 본사영업 및 지원 부서까지 확대해 준법 및 윤리경영이 사내 뿌리 깊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