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태선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 /사진제공=NH농협캐피탈
농업지원사업비는 농협법에 의거해 농협 고유목적사업인 농업인과 농업, 농촌 지원을 위해 지주회사를 제외한 계열사가 농협중앙회에 매분기 초에 납부하는 분담금을 일컫는다.
NH농협캐피탈의 지난해 순이자이익은 1156억원으로 비용이 증가하면서 전년 대비 85억원 감소했으나 순수수료이익은 3억원으로 전년 276억원 손실 대비 흑자 전환했다. 영업이익은 1308억원으로 497억원 증가했다.
또한 NH농협캐피탈의 지난해 말 기준 총자산은 6조5078억원으로 전년 대비 7163억원 증가했다. 대출채권이 3조5794억원으로 전년 대비 1199억원 증가했으며, 리스자산은 2조1936억원으로 5003억원 증가했다.
박태선 NH농협캐피탈 대표는 올해 농협캐피탈이 지속성장 하기 위한 3대 경영전략으로 성장가속화와 조직경쟁력 강화, 내실경영 등을 제시했다. 또한 지난해 디지털채널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고 오는 5월 5월 비대면 통합 앱·웹 오픈을 시작으로 디지털 혁신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