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 온은 이베스트투자증권의 기존 MTS인 ‘이베스트 모바일’을 대체하는 차세대 MTS다. 이베스트 온은 ▲기본∙주식전용∙선물옵션전용∙간편모드 등 나에게 맞는 모드 선택 옵션 제공 ▲다크모드∙ 가로모드∙큰글씨모드 등 다양한 화면 모드 제공 ▲국내 및 해외(미국, 홍콩, 중국) 주식 관심종목∙현재가∙주문 통합 이용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간편인증(숫자 6자리, 지문, 패턴) 및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 ▲'염블리' 염승환 이사의 ‘블리온 서비스’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기반의 파워맵과 같은 여러 ‘로보스토어 서비스’ 등 기존 이베스트 모바일의 서비스도 그대로 제공된다.
지난 9일 출시된 ‘이베스트 온’은 안드로이드 OS 버전으로, 안드로이드 OS 5.0 이상일 경우 다운로드 및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iOS OS 버전의 경우 오는 18일경 출시 예정으로 iOS 10.0 이상 스마트폰에서 지원된다.
기존 이베스트 모바일 사용자의 경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자동 업데이트를 설정하면 업데이트 후 즉시 ‘이베스트 온’을 사용할 수 있다. 자동 업데이트를 설정하지 않았거나 신규 이용자일 경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직접 이베스트 온을 검색해 설치하면 된다.
이베스트 모바일을 이베스트 온으로 업데이트 시 공동인증서, 간편인증 등 인증방식과 관심종목, 차트설정 기능 등은 기존 기기에 등록한 것이 그대로 적용된다. 단, 업데이트 후에는 기존 이베스트 모바일은 이용할 수 없으며, 국내관심종목과 해외관심종목은 관심종목으로 통합된다.
정종열 이베스트투자증권 리테일사업부 대표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차세대 MTS 이베스트 온은 깔끔하고 산뜻한 디자인, 더 편리하게 통합된 기능들이 특징”이라며 “투자자분들이 이베스트투자증권 MTS를 통해 쉽고 간편하게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