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이 (무)AIA 바이탈리티 유앤아이 평생설계 종신보험을 개정 출시했다./사진 제공= AIA생명
AIA생명이 고객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춰 자산계획부터 안정적인 일상까지 보장하는 '(무)AIA바이탈리티 유앤아이 평생설계 종신보험'을 개정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개정 상품은 지난 2016년 7월 출시한 '(무)유앤아이 평생설계 보험'을 자사의 헬스 앤 웰니스 인슈어런스 플랫폼 ‘AIA바이탈리티’와 연계해 보장 혜택을 강화했다. 이 상품은 종신까지 사망 보장은 기본, 가입자의 건강 활동에 따라 고객의 자산을 늘려주는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무)AIA바이탈리티 유앤아이 평생설계 종신보험은 ‘AIA 바이탈리티 체감종신특약(해지환급금 50%지급형)’을 통해 AIA 바이탈리티 적립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AIA 바이탈리티는 AIA생명이 2018년 출시한 자사의 헬스 앤 웰니스 인슈어런스 플랫폼으로, AIA 바이탈리티 적립 프로그램은 AIA 바이탈리티가 적용되는 보험료 할인액을 계약자 적립금에 반영해, 고객님의 자산을 늘려주는 것을 뜻한다.
고객들은 AIA 바이탈리티 앱을 통해 꾸준히 본인의 건강개선 노력을 증명하면 이에 따른 특약 보험료 할인액을 주계약에 추가 적립 받거나 월대체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결과적으로 주계약의 적립금이 늘어나는 셈이다. 보험가입자는 해당 앱에 자신의 걸음 수, 수면 시간을 측정하거나 코로나 백신접종 여부, 건강검진 결과 등을 앱에 업로드 해, 고객 스스로 꾸준히 건강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업데이트해 나가기만 하면 된다.
종신보험인 이 상품은 가장이 경제활동기 도중 불의의 사고나 질병으로 사망할 경우를 대비해 사망위험을 평생 보장한다. 또한 이 상품은 유니버셜 기능이 탑재돼 고객은 추가납입과 중도인출을 통해 체계적이고 유연하게 자산관리를 할 수 있다. 기본보험료의 최대 100% 이내에서 추가납입이 가능하고, 추가납입 된 보험료는 필요시 중도인출도 가능하여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노후 대비를 위한 다양한 옵션도 제공된다. 사망보험금 자동감액 지급 옵션을 통해 보험가입금액의 최대 90%를 연금형태로 선지급 받을 수 있다. 연금 수령 시점은 45세부터 90세 사이이며, 기간은 5년부터 20년까지 연 단위로 설정 가능하다. 연금전환특칙을 활용하면 가입시점의 경험생명표를 기준으로 종신연금을 평생 지급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은퇴 후 생활비를 충당할 수 있다. 또한, 특정 기간 동안 생사에 무관하게 연금을 지급받는 확정연금, 손자녀를 위한 상속연금 등 다양한 형태로 연금을 수령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주계약 및 AIA Vitality 체감종신특약 포함 합산 5천만원 이상 가입자 중 특약을 2개 이상 선택한 고객들은 AIA생명의 폭 넓은 헬스케어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다.
피터 정 AIA생명 대표이사는 "이번 개정 상품은 AIA 바이탈리티와 함께 했을 때, AIA생명이 제공하는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위한 폭 넓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고객이 자신의 건강 개선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할 수 있게 응원하며, 동시에 가족과의 안정적인 삶을 위해 체계적으로 자산 계획을 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