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기 농협금융 부사장(사업전략부문장)은 지난 11일 열린 ‘NH WM마스터즈’ 자문위원 주관 세미나에서 “고객들이 농협금융 소속 어느 계열사를 방문해도, 내 자산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줄 수 있는 전문가가 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참석한 직원들에게 이같이 당부했다.
이날 세미나는 ‘글로벌 주식 투자전략’을 주제로 김환 ‘NH WM마스터즈’ 전문위원(NH투자증권 투자전략부 글로벌 주식 부문 팀장)이 강의를 맡았다.
올해 들어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가파른 금리 인상 및 양적 긴축(QT‧Quantitative Tightening) 시행 가능성이 언급되며 글로벌 주식시장 변동성이 확대됐으나, 현 상황을 위기로만 봐야 하는지에 관해 사례를 들어가며 심층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 이후에는 ‘NH WM마스터즈’ 자문위원들과 WM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고객 자산 투자전략 수립 시 어려웠던 점과 대응 사례를 논의했다.
‘NH WM마스터즈’는 농협금융과 계열사인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 ▲NH농협생명(대표 김인태)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닫기

조사에 기반한 투자전략과 자산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부동산과 세무, 은퇴설계 등 개인 종합 자산관리는 물론 법인 자산관리도 함께 수행한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