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상 SK텔레콤 대표. 사진=SK텔레콤
이어 “유무선 통신의 기업가치 산정방식과 미디어, 엔터프라이즈 등은 기업가치 산정방식이 완전히 다르다”라며 “신규 성장 산업이 성과가 있더라도 통신사업에 묻히는 결과를 발견했기 때문에 5대 사업부문을 나누고 구체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유 대표는 “유무선 통신을 하나의 사업군으로 보면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의 거버넌스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라며 “다만,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각자의 위치에서 시너지를 내고 있어 추가적인 합병과 같은 거버넌스 변화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