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진단ㆍ검사 체계가 변화하면서, '고위험군'에 해당하지 않는 '일반 감염의심자'는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나 자가검사키트 검사에서 양성이 나올 경우에 유전자증폭(PCR)검사를 받게 됐다.
네이버는 사용자들이 ‘신속항원 검사소’ 정보를 ‘PCR 검사기관’ 정보와 구분하여 확인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공하는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정보' 등을 활용해 정보를 제공한다.
사용자가 네이버검색과 네이버지도에서 ▲신속항원 검사 ▲신속항원 검사병원 등을 검색하면 신속항원 검사를 실시중인 병원 정보를 선별해 확인할 수 있다.
검색 결과에선 ▲PCR 검사기관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등, 기관의 유형별로 정보를 선별해 볼 수 있는 별도 필터도 제공한다.
앞서 네이버는 코로나19 확산 초기부터 공적마스크 판매처 및 재고현황, 코로나 선별 진료소 위치ㆍ혼잡정보 등 사용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검색결과, 네이버 지도 앱 등에 신속하게 반영해 제공해오고 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