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SK바이오팜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SK바이오팜은 전 거래일보다 8.76% 상승한 8만5700원에 마감했다.
이날 SK바이오팜 주가는 장중 8만8900원까지 터치했다.
수급을 보면, 기관이 SK바이오팜을 61억원 순매수했고, 반면 외국인(-38억원), 개인(-18억원)이 순매도했다.
이날 기관 코스피 순매수 상위 종목 11위에 SK바이오팜이 이름을 올렸다.
SK바이오팜은 이날(8일) 연결 기준 2021년 영업이익이 953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 한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2021년 매출액은 4186억원으로 전년 대비 1510% 뛰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냈다. 순이익은 83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국내 증시는 보합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1포인트(0.05%) 상승한 2746.47에 마감했다.
코스피 수급을 보면, 개인(460억원)과 기관(380억원)이 동반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970억원 순매도에 나섰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순매수, 비차익 순매도로, 전체 210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13포인트(-0.46%) 하락한 895.27에 마감했다.
코스닥 수급을 보면, 외국인(-1200억원), 기관(-120억원)이 동반 순매도에 나섰다. 반면 개인은 1400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증시 거래대금은 코스피 11조6200억원, 코스닥 9조46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0원 내린 1197.7원에 마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