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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R114-한국부동산원, 4일부터 공동주택 입주예정 물량정보 공개

장호성 기자

hs6776@

기사입력 : 2022-02-04 15:57

올해 35만여가구, 내년 41만여가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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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향후 2년간 전국 공동주택 입주예정 물량 정보 / 자료=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향후 2년간 전국 공동주택 입주예정 물량 정보 / 자료=한국부동산원 청약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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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부동산R114(대표이사 곽효신)와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4일(금)부터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는 지난해 11월 부동산R114와 한국부동산원의 ‘주택 입주예정물량 산정 방식 공동연구’ 업무협약에 따른 연구결과로,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입주물량정보를 상호 공유·보완하여 통계정보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였다.

입주예정물량 정보는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R114에서 보유하고 있는 주택건설 실적정보(인허가·착공 등), 입주자모집공고 정보, 정비사업 추진실적 등을 연계했다. 입주예정물량 정보는 반기 주기로, 기준시점부터 향후 2년 치 전망치를 공개한다.

부동산R114 곽효신 대표는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의 협력으로 입주 관련 데이터의 정확도를 높이는 한편, 주택 수요자의 시장 불안 심리를 해소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부동산R114는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해 부동산 정보의 표준을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데이터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이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입주예정물량 정보 제공은 내 집 마련을 계획하는 국민들에게 정확하고 투명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수요를 반영한 부동산 통계 정보를 신규 발굴하여 국민 주거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는 부동산R114의 REPS((Real Estate Power Solution)와 한국부동산원 청약Home, R-one(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에서 세부 자료를 확인할 수 있고 관련 자료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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