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신차타이어교체보험’을 출시했다./사진 제공= 롯데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신차타이어교체보험’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차타이어교체보험은 신차 출고 후 30일 이내, 주행거리 1000km(킬로미터) 이내 차량이면 가입 가능하다.
보험 가입 기간은 가입 후 1년 혹은 주행거리 1만2000km 중 빨리 도래하는 기간으로, 신차 출고 시 장착된 타이어가 재생 불가능한 상태로 손상되거나 수리가 불가능할 경우 반대편 타이어의 교체비용까지 100만원 한도에서 보장한다. 1회 일시납 기준 보험료는 1만9300원이다.
롯데손해보험의 신차타이어교체보험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가족과 친구, 지인에게 선물할 수 있다. 롯데손해보험은 이 상품이 자동차 딜러사 등의 신차 판매 과정에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보험서비스는 ‘onion 보험 선물’을 운영하는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 쿠프파이맵스㈜를 통해 판매된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신차타이어교체보험은 신차 교체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운전자들의 걱정을 간편하게 덜어줄 수 있는 혁신적인 디지털 보험서비스로 기획됐다”며 “디지털 전환(DT)을 통한 혁신을 이어가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손해보험은 향후에도 사내 E-커머스 보험 전담팀을 통해 창의적이고 간편한 보험서비스 개발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