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림 NH농협캐피탈 전략금융본부장과 박태선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 윤성호 대한적십자사 부회장, 조남선 혈액관리본부장(왼쪽부터)이 업무협약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캐피탈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협약식은 박태선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와 김병림 전략금융본부장, 윤성호 대한적십자사 부회장, 조남선 혈액관리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헌혈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약속하고 헌혈자에 대한 금리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NH농협캐피탈은 다회 헌혈자에게 금융우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우대를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는 개인신용대출과 장기렌터카 등이 있으며, 우대조건과 적용시기는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아울러 금융우대 적용 범위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태선 NH농협캐피탈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 기업문화를 지속해서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코로나19 장기화와 확진자 급증으로 혈액수급에 어려운 시기인 만큼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