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전경. / 사진제공=하이투자증권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전산센터 이전은 하이투자증권 본사 이전에 따른 조치 사항으로 해당 기간 동안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홈페이지, ARS 등 온라인 매체 접속과 업무 처리가 불가능하다. 계좌개설 등 비대면 업무와 ARS를 통한 카드분실 및 사고등록, 입출금 및 자금 이체와 온·오프라인의 체크카드를 통한 결제도 중단된다.
국내 및 해외주식의 온라인 주문 역시 불가능하다. 다만, 홍콩 주식의 경우 1월 3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전 12시까지 고객지원센터를 통한 유선 주문만 제한적으로 가능하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전산센터 이전에 따른 업무 서비스 중단으로 발생할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 연휴에 작업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전산센터의 성공적 이전을 통해 안정적인 대고객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하이투자증권은 지난해 12월 13일 여의도WM센터를 현재 하이투자증권 빌딩(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66)으로 이전 개점하며 본사 이전 작업을 시작했으며, 이번 전산센터 이전을 마지막으로 본사 이전 작업을 최종 마무리 하게 된다.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