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오후 광주 서구 아파트 신축공사 중 붕괴하고 있는 아파트 외벽 / 사진=독자 제보
건설사고대응본부는 우선 현장의 안전 확보를 위해 타워크레인, 잔여 구조물 등의 구조적 안전성 검토와 필요한 조치에 대해 기술적 검토를 진행하며 사고 수습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후에는 사고조사위원회가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규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함과 동시에, 조사위 결과 등을 토대로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건설사고대응본부는 사고 상황종료 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