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우 주택금융공사 사장./사진=주택금융공사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정부부처 및 산하 공공기관 등 795개 기관을 대상으로 해마다 개인정보 관리수준을 진단한다. 개인정보 관리체계 구축, 개인정보 보호 대책 수립, 개인정보 침해 사고 대책 등 3개 분야에 관해 13개 지표를 기반으로 평가하고 있다.
주택금융공사는 금융위원회(위원장 고승범닫기고승범기사 모아보기)가 총괄하고 금융보안원(원장 김철웅)이 평가하는 ‘금융분야 정보보호 상시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았다. 이 평가는 금융권의 개인신용정보 활용과 관리 수준에 대한 체계적 점검을 위해 3653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최준우 사장은 “국민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공공기관에 있어 정보보호는 의무”라며 “수준 높은 정보보호 체계를 통해 국민의 소중한 정보를 능동적으로 보호해 더욱 신뢰받는 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