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사진=신용보증기금
이번 평가는 행정기관 307개, 공기업 36개, 준정부기관 96개, 기타 154개 등 총 593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사전 정보 공표와 원문 공개 등 총 4개 분야 10개 지표를 평가했다.
신용보증기금은 정보공개 고객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사전 정보 공표와 홈페이지 수요 분석을 실시한 점이 좋게 평가받았다. 특히 ▲사전 정보 등록 건수 ▲정보목록 공개율 ▲국민 수요 분석 실적 등 총 8개 평가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하면서 평균 95.5점을 받아 준정부기관 평균(89.75점)을 웃도는 최우수 등급을 기록했다.
신용보증기금 관계자는 “정보공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은 지속적인 국민 중심 정보공개 서비스 혁신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적극적인 정보공개 운영으로 국민 참여 경영기반을 구축해 신뢰받는 정책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