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638가구가 특별공급에 나온 가운데, 전체 유형과 평형을 합쳐 7298건의 신청을 모으며 평균 11.4대 1의 경쟁률로 특별공급 청약을 마쳤다.
전체 유형 중에서 특히 생애최초 특별공급의 경쟁률이 치열했다. 72㎡A형 기준 18가구가 배정된 가운데 해당지역 59건, 기타지역 256건으로 평균 17.5대 1, 84㎡A형 생애최초 특공에 99가구가 배정된 가운데 해당지역 476건, 기타지역 2404건으로 2880건의 신청이 몰리며 29.1대 1의 경쟁률이 나타났다.
단지는 이어 11일 1순위, 12일 2순위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발표는 18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 달인 2월 4일부터 9일까지 실시된다. 공급금액은 72㎡A형 기준 3억9900만원대, 84㎡A형 기준 4억5300만원대, 101㎡형 기준 5억3400만원대(각각 최고가 기준)이며, 입주예정월은 2025년 12월께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