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불고 있는 디지털, IT, 메타버스 등 4차 산업 환경으로 급변함에 따라 BBQ는 이 신임대표이사를 영입했다. 회사는 이 대표이사 영입을 통해 MZ세대와 눈높이를 맞추는 젊은 그룹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세계적인 제과업체인 페레로 한국 대표로 활동했던 이 대표이사는 뉴욕대 스턴 비즈니스 스쿨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최근까지 S.C. Johnson Korea Inc., JUUL Labs Korea Inc.의 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BBQ는 이 신임대표이사가 20년 간 글로벌 기업이 한국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매출을 증대시킨 경험을 높이 사 “2025년 전세계 5만개 프랜차이즈 개설”이라는 비전을 달성함은 물론 새로운 도약을 이끌 인재라고 평가하고 있다.
이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26년동안 국내는 물론 해외 식품외식업계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제너시스BBQ에서 활약할 기회를 갖게 되어 영광” 이라며 “2025년 전세계 5만개 매장을 개설함으로써 세계 최대 최고의 프랜차이즈그룹, 일등기업, 천년기업으로 가는 데 그 동안 쌓아 온 유통과 마케팅 경험을 쏟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9월부터 대표이사를 담당했던 정승인 부회장은 지병을 이유로 퇴임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