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이사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를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 변화를 이끌어가야 할 ‘새로운 도전의 해’로 정하고 이같이 제시했다.
2022년 중점 추진방향으로 ▲모든 국민, 모든 세대에게 든든한 국민연금 ▲기금 1000조원 시대로의 도약과 지속성장 ▲선도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제시했다.
우선 모든 국민, 모든 세대에게 든든한 국민연금이 되기 위해 공단의 전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김 이사장은 "모든 국민이 1개월 이상 가입하고 최소 10년 이상 가입하여 100만원 이상의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전 국민 1-10-100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제5차 재정계산을 앞두고 연금개혁에 관한 사회적 논의가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취약계층의 사각지대 해소에도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 기금 1000조원 시대로의 도약과 지속성장을 주도할 운용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제시했다.
김 이사장은 "기금 성장기를 고려하여 투자처 다변화를 모색해 수익률을 키워나가고 선제적 위험관리 패러다임 구축을 통해 기금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적 연기금으로서 ESG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한국형 K-ESG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김 이사장은 "‘자연(N)과 사람(P)이 행복한 세상(S) 만들기’를 경영비전으로 설정하여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적극 이행, 마을자치연금 지속 확대, ESG공시항목 확대 등 28개의 세부과제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