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명호닫기이명호광고보고 기사보기)은 2022년 1월 중 유가증권시장(코스피)은 4개사 9230만주, 코스닥시장은 42개사 2억2511만주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된다고 밝혔다.
2022년 1월 중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될 주식수량은 전월(1억8698만주) 대비 69.8% 증가한 수치다. 반면 전년 동월(3억2440만주) 대비 2.2% 감소했다.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될 사유로는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모두 모집(전매제한)이 가장 많았다.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될 주식수량 상위 3개사는 에스디바이오센서(6639만주), 참존글로벌(4000만주), 골드앤에스(3400만주)다.
발행 수량 대비 해제 수량 비율 상위 3개사는 골드앤에스(93.9%), 참존글로벌(83.6%), 에스디바이오센서(64.3%)다.
의무보유등록이란 관계 법령에 따라 최대주주 및 인수인이 보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동안 예탁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 하는 것이다. 최대주주 등의 지분매각에 따른 주가 급락으로부터 일반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다.
월별 의무보유등록 해제 현황 / 자료제공= 한국예탁결제원(2021.12.31)
이미지 확대보기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