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픽사베이
이미지 확대보기◇ 백화점부터 대형마트까지, 선물 구매처 혜택 챙기기
삼성카드의 ‘American Express Green’은 백화점·인터파크 티켓·항공·면세점·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건별 1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결제일 할인을 제공한다. 백화점의 경우 신세계·롯데·현대·갤러리아·동아·대구·세이백화점·AK플라자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카드의 ‘카드의정석 NEW우리V카드’는 갤러리아·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등 전국 모든 백화점에서 5%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월 3회, 1일 1회에 한해 제공된다. 전월 국내 가맹점 이용액이 30~50만원 미만일 경우 월 5000원, 50~100만원 미만일 경우 월 7000원, 100만원 이상일 경우 월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카드의 ‘신한카드 Mr.Life’는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에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업형 슈퍼마켓이랑 온라인몰에서 혜택이 똑같이 적용되며 상품권은 혜택 대상에서 제외된다. 일 1회 할인이 적용되며, 1회 이용 금액 5만원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주말에는 전원실적이 30~50만원일 시 3000원, 50~100만원일 시 7000원, 100만원 이상일 시 1만원이 할인된다.
KB국민카드의 ‘탄탄대로 올쇼핑 티타늄카드’는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에서 10%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쇼핑영역 통합할인한도는 월 2~5만원이며, 온라인 쇼핑몰과 상품권 구매 및 건물 내 입점매장, 이마트 에브리데이·홈플러스 익스프레스·롯데슈퍼는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현대카드의 ‘현대카드Z family’는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에서 이용금액의 10%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원 이용금액이 40만원 이상일 시 월 5000원, 80만원 이상일 시 월 8000원 할인을 제공한다. 대상 대형마트에서 통합 1일 1회 할인이 적용되며, 대형마트별 온라인쇼핑몰과 기업형 슈퍼마켓 주차장, 문화센터, 임대매장 이용 및 구매는 혜택에 포함되지 않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작년에 이어 올 크리스마스에도 비대면 선물하기 트렌드가 예상되는 가운데, 온라인으로 선물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가족 혹은 친구와 직접 만지 못하고 비대면 크리스마스를 지내는 고객들은 온라인 쇼핑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에 주목해 보자.
롯데카드의 ‘LIKIT ON 카드’는 소셜커머스와 온라인쇼핑 두곳에서 모두 10%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소셜커머스(쿠팡·위메프·티몬)에서 일 1회, 월 1만원 한도 내에서 10% 할인이 적용되며, 간편결제와 결제대행 업체를 통해 결제할 경우 할인이 제공되지 않을 수 있다. 전원실적이 30만원 이상일 시 할인 서비스가 제공되며, 무이자·슬림 할부가 적용된 매출은 할인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다. 온라인쇼핑(11번가·옥션·G마켓)에서도 일1회, 월 1만원 한도 내에서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나머지 조건은 카드의정석 UNTACT와 동일하다.
하나카드의 ‘모두의 쇼핑’은 쿠팡·11번가·G마켓·옥션·위메프·인터파크·티켓몬스터 이용 시 하나머니포인트 10%를 적립해준다. 전원실적이 30만원 이상일 시, 월 최대 1만 하나머니까지 제공된다. 국내 가맹점 사이트와 앱에서 직접 결제 시 서비스가 제공되며, 상품권과 기프트카드, 선불카드 및 선불전자지급수단은 혜택에서 제외된다.
우리카드의 ‘카드의정석 UNTACT’는 쿠팡 로켓와우 멤버십 자동납부 결제 시 월 1회 2900원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멤버십 결제금액이 2900원 이상일 시 제공된다. 삼성카드 ‘삼성카드 taptap DRIVE’는 온라인쇼핑몰에서 1% 할인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금액과 할인한도 없이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 쇼핑몰로는 삼성카드 쇼핑·G마켓·옥션·11번가·인터파크·쿠팡·티몬·위메프가 할인 대상점이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