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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닫기



이로써 서울보증보험과 보증지원에 함께하는 금융기관은 올해 4월 IBK기업은행에 이어 국내 최대 고객을 보유한 신한카드까지 확대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채무조정 후 6개월 이상 성실상환자는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된 체크카드를, 1년 이상 성실상환자는 월 30만원 한도의 신용거래가 가능한 체크카드를 금융기관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카드발급은 휴대전화를 통해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카드 발급 가능 안내 문자를 받은 고객이라면 안내 문자에 첨부된 신청 링크 통해 카드 발급 신청을 할 수 있다.
SGI서울보증 관계자는 “이번 협약기관 확대로 성실하게 채무를 상환하고 계신 고객분들께 선택의 폭을 확대해드려 정상적인 금융거래를 재개하시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서울보증보험은 금융소외계층의 경제적 재도약을 위한 금융지원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