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이 다문화가정 아동에 학습용 태블릿 PC 200대를 지원한다./사진 제공= 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학교 수업이 비대면으로 전환되고 온라인 교육 플랫폼이 활성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학습용 IT 기기가 없어 학습 격차가 커지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아동에게 도움을 주고자 다문화가정 아동 및 청소년에게 학습용 태블릿 PC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하트하트재단의 전국 다문화가정 네트워크를 통해 수혜 아동 및 청소년 200명을 선정했다. 5000만원 상당의 학습용 맞춤형 태블릿 PC 200대와 관련 소프트웨어를 이달 말까지 전달한다. 수혜 아동들은 태블릿PC를 활용해 비대면 수업과 온라인 교육 수강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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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이밖에도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아동 지원을 위해 지난 3월 온라인 학습 수강권 및 통신료 지원,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지역사회 공부방 시설 개·보수 활동 등의 사업을 펼친 바 있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