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부는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재난취약가구를 돕기 위해 진행했다. 회사는 장애인, 노인 등을 포함해 면역력이 부족한 이웃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마트24는 지난 9월 한국도로공사와 손잡고 진행한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졸음운전 방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회사는 지난 9월 9일부터 10월 31일까지 판매된 캠페인 음료와 연계한 기부금 2000만원을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중앙회에 기부한다. 기부금은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힘들어하는 분들을 위해 보조기기를 지원하는데 쓰여질 계획이다.
김경훈 이마트24 CSR팀장은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것"이라고 전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