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SR 관계자에 따르면 SR은 전날 공직윤리실천단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감사실 내 공직윤리실천단의 발족을 통해 부패 방지 활동과 공직윤리 확립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앞서 SR은 연초 이해충돌방지 입법에 따른 감사실 주관 본사 특별교육에 이어 지난 8월 윤리경영TF의 구축과 11월 내부 임원·고위직 직원 대상 재산(부동산) 등록을 제도화한 바 있다.
박노승 SR 상임감사는 “그 어느 때보다 공직윤리에 대한 국민 신뢰 회복이 절실한 한 해가 아닐 수 없다. SR이 공정하고 청렴한 공기업으로서 위촉된 공직윤리실천단이 기관을 대표해 사명감을 갖고 맡은 바 업무와 공직 기강 확립에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