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단위로 특정 포지션을 집중 채용하는 '+100 members'는 매주 정해진 직군의 서류 접수를 순차 마감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지원은 누구나 가능하다.
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1주차에는 ▲경영지원, ▲데이터분석, ▲마케팅, ▲세일즈·운영, ▲콘텐츠 직무 집중 채용이 이뤄진다. 2주차에는 ▲프로트엔드, ▲모바일앱(Android, iOS) 개발자, 3주차에는 ▲프로덕트 매니저(PM), ▲디자인 직군채용을 진행한다. 4주차에는 ▲백엔드 서버 개발, ▲사이트 신뢰성 엔지니어링(SRE), ▲보안 직군, 5주차에는 ▲검색, ▲머신러닝, ▲데이터 엔지니어링 직군 서류 접수를 마지막으로 캠페인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당근마켓은 이번 대규모 인재 영입으로 서비스 고도화와 사업 확장에 필요한 각 분야 전문 인력을 대거 흡수할 계획이다.
김용현 당근마켓 공동 대표는 "당근마켓 구성원들이 업무에 몰입하고 개인의 성장도 도모할 수 있는 최적의 업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당근마켓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로컬 커뮤니티 서비스를 만들고 싶은 인재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