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연수는 전북은행과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등 3개 계열사 신입 직원들이 함께 모여 JB금융의 전략과 문화를 배우고, 신입 직원의 기본 역량을 습득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통합연수 기간 중 김기홍닫기

김기홍 회장은 JB금융의 지향점인 ‘작지만 강하고 젊은 강소금융그룹’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전략에 관해 설명했다. 아울러 JB금융의 미래 성장 기회와 가능성도 언급했다.
김 회장은 신입 직원들에게 “저성장 기조 장기화, 고령화 사회, 디지털 중심 금융 서비스 등 3가지 화두를 염두에 두며 미래 JB금융그룹 리더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통합연수 과정에서 JB금융은 신입 직원에게 요구되는 필수 역량 교육과 함께 금융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금융 플랫폼 기반 기술 트렌드 등 디지털 관련 교육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신입 직원들은 그룹 통합연수가 끝나면, 각 계열사별로 업무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JB금융은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을 자회사로 두고 프놈펜상업은행(PPCBank), JB캐피탈 미얀마, JB증권 베트남, JB 프놈펜자산운용을 손자회사로 둔 종합 금융그룹이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